“촉촉하고 깊은 맛! 고등어 무조림 황금레시피”

 

밥 두 공기 뚝딱! 촉촉하고 매콤한 고등어 무조림 황금레시피

비 오는 날이나 쌀쌀한 날씨에는 자박하게 끓여낸 조림 반찬이 생각나죠. 그중에서도 고등어 무조림은 생선 특유의 고소함과 무의 시원한 단맛이 잘 어우러진 국민 반찬이에요. 무에 양념이 쏙 배어들고, 고등어는 살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밥과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
고등어 통조림 말고도 신선한 고등어를 사다 조림으로 해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풍미도 훨씬 깊어요.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

✅ [재료 준비] (2~3인분)

 

• 고등어 1마리 (손질된 것)
• 무 1/3개 (200g 정도)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기호에 따라)
• 생강 조금 (또는 생강가루 1/4작은술)
• 물 1컵 반~2컵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큰술
• 간장 3큰술
• 맛술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 [만드는 순서]

① 무 썰기
무는 껍질을 벗긴 뒤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생선 밑에 깔아줄 거라 무가 너무 얇으면 흐물해지고, 너무 두껍게 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아요.

② 양념장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맛술, 설탕,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기호에 따라 생강을 약간 넣으면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③ 재료 차곡차곡 올리기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손질된 고등어(토막 낸 것)를 올려주세요. 그 위에 양파 채썬 것과 대파, 청양고추를 올려줍니다.

④ 양념 붓기 & 끓이기
양념장을 위에 골고루 끼얹고, 물 1컵 반~2컵 정도를 부어줍니다. 물 양은 자작하게 조림이 될 정도로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⑤ 조림하기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25분 정도 조려줍니다. 중간에 국물을 끼얹어가며 졸이면 양념이 잘 배고 윤기가 나요. 국물이 어느 정도 줄고 무가 속까지 부드럽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

✅ [팁 & 보관법]

• 고등어 대신 꽁치나 삼치로도 조림이 가능해요.
• 고등어 비린내가 걱정된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맛술과 생강을 충분히 넣어주세요.
• 하루 지나면 무에 간이 더 배어 더 맛있어집니다. 남은 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좋아요.

---

고등어는 어떤 생선인가요?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혈액순환과 두뇌 건강에 좋은 생선으로 알려져 있어요. DHA와 EPA가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이나 중장년층 모두에게 좋은 단백질 식품입니다. 특히 조림으로 조리하면 고등어 특유의 기름진 맛과 무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식탁매트 추천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8635408860?vendorItemId=91368583456&isAddedCart=

세미스타일 세련된 로즈 고급식탁매트 2P - 테이블매트 | 쿠팡